[글n부흥] 별!_인터넷에서 위키백과사전으로 ‘별’을 검색하면..

별!

 

인터넷에서 위키백과사전으로 ‘별’을 검색하면 아래와 같은 설명이 나옵니다.

‘별은 항성을 말하며, 아울러 태양과 달을 제외한 행성, 혜성 등의 천체를 두루 이르는 말이기도 하다.’ ‘《별》은 알퐁스 도데의 소설이다.’ ‘《별》은 황순원의 소설이다.’ ‘별은 대한민국의 가수이다.’ ‘별은 MBC 미니시리즈이다.’ ‘별은 가장자리가 뾰족한 도형이다.’ ‘별은 별표를 일컫는 말이다.’

 

저는 여기에 몇 가지를 더 추가 하고 싶습니다.

‘별은 하나님의 섭리이다’, ‘별은 하나님의 메시지이다’, ‘별은 희망이다’

지난 12월의 Yekko!&T4J의 성탄공연은 여러 가지로 별의 소중한 의미들을 느끼는 축복된 시간 이였습니다. 이번 공연은 특별히 “Christmas Two Ta"라는 제목으로 뮤지컬, 칸타타, 난타가 조화된 풍성한 무대로 꾸며졌습니다. 한국(부산,서울), 호주(시드니), 미주(뉴욕,뉴저지) 릴레이로 열린 이번공연의 마지막은 뉴저지 초대교회에서의 공연 이였습니다.

특별히 이번 뮤지컬의 중요한 부분은 예수님의 탄생과 예수님의 탄생을 알리는 하나님의 메시지였던 ‘별’이였습니다. 예수님이 나시기 오래전부터 별을 따라, 구약성경의 예언을 따라 왔던 동방박사들. 그들에게 별은 희망 이였고 말씀이 육신을 입고 오실 곧 오실 메시야, 예수님을 만날 기쁨의 상징 이였습니다.

 

“별이 멈췄어! 와~저곳에 아기가 있을 거야.”, “이제 왕을 만날 수 있겠어!”

“저 별을 따라 여기까지 올 수 있었어.”

“별을 따라 큰 빛을 찾아 멀리 동방에서 우릴 부르신 그 뜻 좇아 여기까지 왔네”

 

공연을 며칠 앞두고 리허설을 위해 찾아간 뉴저지초대교회 방송실에는 우리 예꼬의 베테랑 멤버중 하나인 예지 아빠가 계셨습니다. 리허설을 한참 하고 있는데 예지아빠가 물으셨습니다. “혹시 뮤지컬에서 ‘별’을 쓸 일이 있나요?” “네! 이번에 별이 정말 중요한 역할이에요”

“아 그럼 제가 내일 교회 칸타타를 위해서 만든 별을 보여드릴게요!”

그러고는 직접 정말 이쁘게 빛나는 진짜 별같은 별을 보여주셨습니다. 이미 무대 위에 설치되어서 스위치를 누르니 예쁘게 하얀 빛이 들어올 뿐만 아니라 화려하게 반짝이는 모드로도 변경이 되고, 더욱 놀라운 것은 별이 움직이기까지 하는 것입니다.

“우와~!” 다들 감탄하면서 놀랐습니다. 무대 앞에 있던 예꼬 아이들은 좋아서 박수까지 쳤습니다. 정말 진짜 별이 빛나는 것 같았습니다.

“아버님, 이거 우리를 위해서 만드신 거죠? 이거 우리 뮤지컬 내용에 딱 맞는데요.”

 

 

영상을 활용해서 별을 표현하려고 했던 우리의 계획을 넘어선 하나님의 예비하심과 섭리였습니다. 아버님은 칸타타를 위해 5일이라는 시간을 쏟으며 별을 열심히 준비하신 것 이었지만 하나님은 예꼬를 위해서도 정말 놀랍도록 사용할 수 있도록 예비케 하셨던 것입니다. 마음가득 감사가 넘쳐났습니다. 그리고 그 별과 함께 했던 뮤지컬 리허설과 본 공연을 통해 우리에게 늘 함께 계시고, 상상을 넘는 은혜와 섭리로 함께 하시는 우리의 ‘별’ 우리의 ‘Star' 하나님께 진정한 찬양을 올려드릴 수 있었습니다.

 

우리의 스타 우리의 별! 하나님!

 

여러분에게 별은 누구입니까? 세상의 어떤 별보다 빛나는 뛰어난 희망과 축복의 별인 하나님을 소개드립니다. 아버지 하나님, 그분의 메시지로 오신 아들 예수님, 우리와 동행하시는 성령님. 이 별을 따라 가면 동방박사가 길을 잃지 않고 올바르게 아기 예수님을 만났던 것처럼 우리의 삶에서도 하나님의 섭리가운데 우리가 가야할 길을 올바르게 갈 수 있습니다. 혹시 길을 헤매고 계십니까? 이 별을 따라가십시오. 우리의 영원한 구원자 되시고, 희망되시는 오직한분 그분! 하나님!

 

글 | 조희창 문화선교사(팻머스,Yekko! Mission 미주본부 대표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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