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n세대 부흥' Story] NO CROSS, NO CROWN
Christopher Joe의 '글로벌 n세대 부흥' Story
NO CROSS, NO CROWN
출산 10분 전
출산 10분 전은 엄마와 아기에게 가장 고통스러운 순간이다. 그래서 엄마는 순간 출산을 포기하고 싶은 마음이 생긴다. 고통 다음 순간에는 항상 새로운 탄생이 기다리고 있다. 삶에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완성은 항상 혼돈 가까이에 있다.
- 헨리에트 앤 클라우저 『종이 위의 기적, 쓰면 이루어진다』중 -
* 인생에도 출산 10분전과 같은 극심한 고통의 순간이 있습니다. 하지만 고통이 최고조로 달했을 때가 바로 해산이 가까워졌다는 신호이기도 합니다. 절대 무너지지 않고 포기하지도 않고 그 고통의 10분만 참고 넘기면 새로운 생명, 새로운 희망의 문이 열립니다.
- 고도원의 아침편지
미국과 한국을 비롯한 전 세계는 어려운 경제로 많은 고난 가운데 있습니다. 이때 ‘No Cross, No Crown(고난 없는 영광은 없다)’의 의미에 대해 다시 한 번 묵상을 하게 됩니다. 예수님은 우리를 위해 최고의 고난을 당하셨고, 그 고난은 고난으로 그치지 않고 놀라운 부활의 역사로 나타났습니다. 인류 구원이라는 역사 최대의 사건은 너무나 분명하게 ‘No Cross, No Crown’의 의미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저 또한 10년 동안의 사역을 통해 고난과 축복의 사이클을 여러 번 맛보았습니다. 그 가운데 분명 깨달은 것은 고난의 깊이가 깊을수록 축복의 높이도 더 높다는 것이었습니다. 사역 가운데 힘든 고난이 한꺼번에 몰려올 때 견딜 수 있었던 소중한 힘은 하나님의 은혜, 더불어 고난 뒤에 다가올 축복에 대한 기대함이었습니다. 하나님은 분명 그 기대를 현실로 바꾸어 주셨습니다. 우리가 어려움 가운데 좌절하지 않고, 고난이 ‘축복의 위장'임을 인식하며 힘 있게 하나님을 바라보며 이겨나간다면 곧 그 축복은 여러분 곁에 와 있을 것입니다.
N세대와 ‘NO CROSS, NO CROWN'
지난 수년간 한국과 한인교회에서 큰 반향을 일으켰던 고난주간 미디어금식 캠페인은 ‘NO CROSS, NO CROWN’이라는 부제로 진행되었습니다. 요즘 다음세대는 물론 기성세대들도 고통이나 고난 없이 축복만 누리려는 경향이 강합니다. 그러나 고난은 하나님을 만나는 과정이며, 성장과 축복을 가져오는 과정입니다. 이것이 미디어금식 캠페인과 부제인 ‘NO CROSS, NO CROWN’ 안에 담겨있습니다. 역경을 경험하고 이겨본 사람은 ‘뿌리 깊은 나무'처럼 쉽게 쓰러지지 않습니다. 이 땅의 부흥을 일으켜갈 주역은 그러한 역경을 경험하고 이겨낸 다음세대가 될 것입니다.
왕관이 아니라 단두대가 기다리고 있는 곳으로 가라
제가 학창시절을 보냈던 거창고등학교의 직업 선택의 10계의 마지막에는 아래와 같은 말이 나옵니다. “왕관이 아니라 단두대가 기다리고 있는 곳으로 가라” 영광이 아닌 십자가의 길을 가라는 말씀. 많은 사람들은 너무나 쉽게 영광(Crown)을 선택합니다. 하지만 진정 이 땅의 역사를 이루어갈 사람들의 선택은 ‘영광'과 ‘십자가' 중 십자가(Cross)여야 합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원리는 놀랍습니다. 당장은 십자가(Cross)를 선택하지만 그 십자가는 반드시 '부활'이라는 영광(Crown)과 축복을 가져온다는 것.
혹시 지금 십자가를 지고 있습니까? 단두대 앞에 계십니까? 이제 곧 당신에게 '부활'의 영광과 축복이 다가갈 것입니다. 그리고 기꺼이 하나님 나라를 위해, 그리고 가족, 이웃을 위해 십자가를 선택한 당신을 통해 이 땅의 부흥(Revival)은 시작될 것입니다.
“생각건대 현재의 고난은 장차 우리에게 나타날 영광과 족히 비교할 수 없도다 (롬 8:18)”
“I consider that Our present sufferings are not worth comparing with
the glory that will be revealed in us."
조희창 문화선교사 이땅의 문화가 하나님의 문화로 회복되고, 전세계 다음세대가 부흥되길 꿈꾸며 문화선교 현장에서 10년간 사역해온 ‘열정’과 ‘비전’의 문화사역자. 뉴욕에서 전세계를 향한 놀라운 부흥의 역사가 시작되길 기도하며 ‘문화로 복음을 전하는’ 팻머스와 Yekko! Mission 미주본부 대표간사로 섬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