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희창 목사의 미디어세상 살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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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사역, 글로벌 n세대 부흥 Story

출산 10분 전

조희창 2005. 10. 26. 09:32

지난 1월 홈피에 적었던 글인데 함께 나누고 싶어 올립니다. 팻머스 창립예배를 앞두고, 힘쓰고 있을 우리 동역자들을 생각하며 축복과 사랑을 전합니다.

샬롬!

 

희창 간사 드림

 

 

출산 10분 전 

      
출산 10분 전은 엄마와 아기에게
가장 고통스러운 순간이다. 그래서 엄마는 순간
출산을 포기하고 싶은 마음이 생긴다.
고통 다음 순간에는 항상 새로운 탄생이
기다리고 있다. 삶에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완성은 항상 혼돈 가까이에 있다.


- 헨리에트 앤 클라우저의《종이 위의 기적,
쓰면 이루어진다》중에서 -


* 인생에도 출산 10분전과 같은
극심한 고통의 순간이 있습니다. 하지만 고통이
최고조로 달했을 때가 바로 해산이 가까워졌다는 신호이기도
합니다. 절대 무너지지 말고, 포기하지도 말고,
그 고통의 10분만 참고 넘기면 새로운 생명,
새로운 희망의 문이 열립니다.


From : 고도원의 아침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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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No Cross, No Crown의 의미에 대해서 많은 묵상을 하게됩니다. 십자가 고난이 있었기에, 부활의 영광이 있었음을..


지금의 고통과 고난이 있기에 미래의 축복과 영광이 있음을..



지난 7년간의 문화사역을 통해 고난과 축복의 사이클을 맛보았습니다. 고난의 깊이가 깊을수록 축복의 높이도 더 높다는 것을..



2004년 참 많고도 다양한 고난이 한꺼번에 몰려올 때 견딜 수 있었던 소중한 힘은 하나님의 은혜와 더불어, 고난뒤에 다가올 축복에 대한 기대함이였습니다.


고난가운데 있을때 그것이 '축복의 위장'임을 인식하며 힘차게 나아가는 희창이가 되길 기대합니다. 그리고 이 축복의 진리를 많은 이들과 특히 다음세대, N세대와 나누고 싶습니다.


사랑합니다. 샬롬!



2005년 1월 19일 희창